날씨가 조금 훈훈해지는 2월 28일,
CC KOREA의 2014년 정기 총회가 역삼역 동그라미 재단에서 열렸습니다. CCKOREA는 사단법인으로서, 매 년 연초마다 의결권이 있는 회원들을 모시고 지난 해의 사업 보고와 함께 다 같이 평가해보는 자리를 갖는데요. 2013년의 사업을 돌아보고, 2014년의 중요한 안건과 사업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총회에는 직접 참석 25명, 위임장 46명으로 총 71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총회의 주요 안건은
1. 2013년 사업 보고와 의견
2. 2014년 사업 계획과 의견
3. 신규 이사 선임
등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회의록을 참고해 주세요.)
*동그란 공간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 오랜만에 만난 회원분들은 맛있는 피자와 함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좋은 소식을 가져온 회원도 계시고
▲ 반가운 얼굴, 새로운 회원분들도 보였습니다. 환영합니다!
▲ 이번 총회에서는 각 회원분들이 주변 분에게 CC KOREA를 알리고,
후원회원 가입을 요청하기 쉽도록 회원모집 Kit를 만들어서 드렸습니다. 모두 화이팅^^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올해를 기대합니다!
▲ 총회를 시작하기 전, 회원분들의 근황을 나누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 강현숙 실장님의 발표로 함께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았습니다.
(최연소 발룬티어 이제이 양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네요!)
작년에는 CC 콘텐츠 활성화와 정부 2.0 코드나무, 공유허브 사업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사업이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한 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영역이 넓어지고, 한편으로는 공유 문화 확산에 집중했습니다.
비교적 사무국 위주의 사업이 많았던 작년 한 해를 돌아본 결과,
올해는 다시 발룬티어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고,
더 많은 영역의 분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CC KOREA의 계획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이사회에서 합의된 핵심사업의 집중과
CC KOREA 10주년 TFT 결성, 펀딩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이후 윤종수 프로젝트 리드님의 이사 추천 안건이 상정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2014년 총회 의사록을 참고해주세요.
▲ 모든 순서가 끝나고 2차로 치맥타임을 가졌습니다.
미처 못 나눈 근황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창작과 나눔을 생각하고, 나아가 공유문화를 확산시키는 CCKOREA의 올해 총회는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2014년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