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홍대클럽에서 진행했던 CC Hope Day 때 많은 수고를 하셨던 발런티어분들과 또한 인연이 닿아 신규로
참여를 하신 분들과 함께 강원도로 MT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강원도 지역에 폭설이 내리기도 했지만 제가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눈 내린 대관령 옛길을 통해 모임장소로 가는 바람에 잠시 생명에 위협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
아무튼 좀 늦게 참석하는 바람에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이었고 그 분들의 생각을 다 직접 전해 듣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하나되어 간다는 마음만은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작은 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격려해주시는 모든 CC Korea 발런티어 분들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
by 박성혁 | 2008.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