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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A에 다녀왔습니다

2008.01.29 13:54

cc 조회 수:6226



이번 ACIA에 참석한 CC Korea 멤버는 컨퍼런스의 가장 하일라이트였던 CC Asia Mega Mix 디렉터 역할의 윤종수판사님과 CC Asia Band에서 DJing을 맡은 Duo BUST THIS(장상준, 주병준), CC Real Mixter 발표에 소원영님, 선효정님, 그리고 사진사 역할을 맡은 이종은님과 이미영님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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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st This의 공연을 위해 턴테이블 빌리러 갔던 Ximen의 한 골목]
 
 
도착한 18일에는 이통지에(伊通街)라는 지역의 에서 "Media Exchange 2"가 밤 늦게까지 열렸습니다.
바에서 맥주 한병을 들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CC와 협업을 이용한 사진, 음악, 퍼포먼스 등의 여러 아트 프로젝트가 시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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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 Exchange 2]
 


대망의 컨퍼런스 첫날 

첫날은 Promises to Keep: Technology, Law, and the Future of Entertainment (Stanford Law Books)의 저자 윌리엄 피셔(William W. Fisher, Harvard Law School)의 키노트로 시작되었습니다. 피셔 교수는 저작권 위기에 대한 여러가지 해법들을 제시하였는데, 마인드맵으로 하는 프리젠테이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전 세션에는 각종 창작과 협업,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방법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오픈소스의 장점을 이용한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내용들이 중심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 오픈소프트웨어를 채택한 휴대폰 Moko
  • 리눅스OS와 각종 오픈소스프로그램 채택으로 가격을 낮춘 Asus의 Eee PC
  • Sony의 디지털창작기기(디지털카메라, 핸드폰카메라 등)와 디지털 디스플레이기기(노트북, PSP 등)을 연결시킬 개인&가정용 콘텐트의 공유와 CCL 채택
  • 아시아에서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전략을 발표한 CC Global의 Jon Philips
  • 음악에서 협업을 위한 각종 기술, 음악을 연주하는 공간으로서의 인터넷 등을 발표한 MoS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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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ols for creativity, collaboration, and communication]

오후세션에는 저작권과 공유라이선스 등 일반적인 이용자들이 듣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아시아의 문화적 관점에서 본 Commons의 의미에 대해 각 나라의 입장을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7월 말에 삿뽀로에서 있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인들의 전체 모임인 iSummit 2008을 준비하고 있는 CC Japan 참가자들은 간단한 퍼포먼스와 함께 iSummit에 대한 홍보시간을 가졌습니다. 권력의 분산과 다양한 사회문화를 위해서는 소유권의 개념이 무주지(res nullius)에서 공유지(res communis)로 변화해야 한다는 Chu-Cheng Huang의 발표로 첫날의 발표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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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hip, copyrights, and public licensing]                     [Commons: Cultural Perspectives from Asia]

 

컨퍼런스 두번째 날

둘째날은 마지막 날이라서 오전에만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세션은 민주적인 성격의 기술발전에 비해 갈수록 감시와 독재체제로 가고 있는 규범과 법률에 대한 상황에서 Free Culture의 중요성을 얘기한 레베카(Rebecca MacKinnon)의 문제제기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한국의 CC Real Mixter 발표가 포함된 케이스 스터디등 여러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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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 Real Mixter 발표 - 소원영]

전체 컨퍼런스 중 가장 인상적이며 의미있는 시간은 컨퍼런스 가장 마지막의 토론세션이었습니다.  
프로젝트 화면은 빈 워드문서로 시작하였는데요. 과연 'Commons'가 무엇인가,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의견을 듣고, 조합하며 빈 화면을 채워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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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Session - What does the commons mean for politics in Asia?]
 
 
공유의 의미에 대해 Asia and Commons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것에 뿌듯했지만 그만큼 해야 할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다는 것에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계속되는 Asia and Commons의 논의
 
컨퍼런스 일주일이 지난 지금, ACIA meeting 홈페이지는 개편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안내가 목적이었던 홈페이지는 컨퍼런스가 끝나고나니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자료공유와 의견공유를 이어갈 수 있는 곳으로 성격이 바뀌고 있군요. 블로그 포스팅을 비롯하여 사진과 동영상들도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 컨퍼런스를 잘 요약한 글
ACIA: Asia Commoners meet in Taipei - Creative Commons
 
* 타이베이 도착부터 컨퍼런스, 각종 프로그램의 전체 스케치
Taipei impressions - personal
 
* 꾸준한 토론과 논의가 필요해보이는 마지막 Discuss Session에 관한 글
What is "Asia" and what is "Commons" anyway?? - R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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