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CC코리아 활동가들이 매주 목요일 모여 5회에 걸쳐 오픈디자인살롱을 진행했던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실지요?^^ 대학의 디자인과 학생들과 현업의 디자이너들, 디자인 커뮤니티가 CC활동가들과 협업하여
오픈디자인을 논의했던, 참여인원만 백여명을 넘는 프로젝트였는데요~
2년 후인 2011년 CC네덜란드, 디자인 플랫폼 프렘셀라(Premsela), 창작기술개발단체 바그소사이어티(Waag Society)가
협업으로 엮은 책 <Open Design Now>가 출간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모든 콘텐츠를 온라인에 순차적으로
공개하여 공유와 개방의 정신을 직접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CC 활동가인 배수현과 김현아님이 이 책을 한글로 번역하셔서 한국에도 드디어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이번 기회에 두 분과 함께 CC활동가 및 오픈 디자인 창작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오픈 디자인>의 번역본 출간을 기회로, 오픈디자인의 변화와 방향성을 들어보고 앞으로의 전망과 그 파급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로서, 또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의 창작자로서, 오픈 디자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의 아이디어도 함께 나누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뜨거운 참여 기대할게요 *ㅡ*!
오픈디자인 | 안그라픽스

(이미지 출처 _안그라픽스)
일시 _ 8월 25일 화요일 저녁 7시
장소 _ 이태원 창작공간 '릴리쿰' << 위치 클릭클릭
진행 _ 번역자 CC활동가 배수현, 김현아
내용 _ <오픈디자인> 출간기념
오픈디자인 창작자 소개
CC글로벌서밋 참여 아이디어 논의
※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 오픈 디자인이... 뭐쥬 o_o?
_ 창작자가 디자인을 공유하고 사용자가 디자인 과정에 참여하는방식의 디자인을 말합니다. 독점이 아닌 공유와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린 문화의 흐름이 디자인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향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