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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Youth 인터뷰 – Tomasz Wozniakowski (t.wozniakowski@gmail.com)

2012.01.11

CC Korea와의 새로운 인연, 훈남 폴란드 청년 토마스 초특급 인터뷰 유햐햐햐햐햐햐햐 

폴란드 청년이 CCKOREA 사무국에 찾아온 사연은? 


2012년 새해부터 CC Korea 사무국에 새로운 얼굴이 눈에 띄는군요! 바로 폴란드에서 온 훈남 청년, 토마스(Tomasz Wozniakowski)입니다.*^^* 지난 해 여름, Creative Commons의 Global Summit 이 폴란드에서 열렸습니다. 그 곳에서 토마스와 CC Korea는 소중한 첫만남을 가졌고, 그 인연으로 올해 1월 토마스가 CC Korea 사무국까지 방문해주었어요.

 

그래서 저희 CC Youth는 그에게 궁금한 것들이 많아져 이번 인터뷰 프로젝트의 첫번째 인터뷰이로 토마스를 인터뷰하였습니다. CC Poland 그리고 CC, 이번 한국에서의 경험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지금부터 그의 대답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bout CC Poland

 

Q. CC Poland에는 활동가가 3명 뿐이라고 들었어요, 그렇다면 폴란드에는 상근 활동가가 계시지 않는 건가요?

A. 네, 폴란드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세 분이 계신데, 그 분들은 각자 개인 직업을 갖고 계시고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하고 계세요. CC는 그분들이 하시는 여러 프로젝트들 중에 하나인 셈이죠. 여기 CCK는 이렇게 조직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같이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하는데, 이것이 폴란드와는 다른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상근 활동가는 계시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금 그 세분은 ‘발룬티어’라고 할 수 있겠죠. 발룬티어는 말 그대로 자격의 의미일 뿐이니까요.

 

Q. 그럼 그분들을 위한 특별한 사무실 같은 공간이 있나요?

A. 아니요, 없다고 봐야하죠.

 

Q. 그럼 그분들은 어디서 활동하시나요?

A. 사실 많은 국가에서 CCK 사무국 같은 사무실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제니퍼님은 여기서 상근 직원으로 일하고 계시잖아요. 편안하게 머물 수 있고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공간도 있고요. 그런데 다른 나라에서는 그들의 현재 (발전)단계를 보면 이런 사무실이 아직은 필요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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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글로벌 서밋에서의 토마스. Photo by Jennifer Kang


About  CC


Q. CC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A. 처음에 제가 CC를 본건 친구가 만든 웹사이트였어요. 제 친구가 웹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요리법을 공유하고 사람들이 그 요리법에 대해 토론하는 곳이었어요. 이용자들은 자신의 요리법에 라이센스를 붙여 공개할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CCL이었어요.그 친구의 사이트는 “opensourcefood.com”이에요.

 

Q. 그럼 CC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관심이 생기던가요?

A. 그때 처음 CC를 보고 나서, 좀 더 알고 싶어서 직접 찾아보게 되었어요. CC가 무엇인지, CC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서 공부해봤는데, CC가 미래에 있어서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이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경제의 발전이자 혁신이라고 생각되었어요. 특히 인터넷에서의 공유에서요.  그래서 저도 발룬티어로 활동하고 싶었구요.

뿐만 아니라 전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작년에 폴란드에서 글로벌 서밋이 있었어요. 저는 그곳에서 CC와 관련되어 다양한 강의들을 들을 수 있었고, 또 CC Korea를 만났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여기에 있는 거구요.(웃음) 여기서도 느낀 것이지만 CC에 참여할수록 더욱더 관심이 생겨요. 그래서 저는 CC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Q. CC의 가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저는 CC가 미래의 인터넷 사회에 매우 적합하고 훌륭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또한 CC는 모든 경제가 함께 일하며 공유하는 것을 가능케 하죠. 특히 비상업적인 서비스들에 있어서 그랬고, 상업적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자신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데 있어 조절하는 것, 어떤 식으로는 공유의 질적인 측면을 개선하는 것이 방법일 거에요. 또한 CC가 아티스트들이나 일반 사람들이 콘텐츠를 창작하고 그것을 사람들에 보여줌에 있어 혹시나 콘텐츠가 잘못 사용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없애줄 수 있고요.

요즘에는 혼자서 일하는 프리랜서들이 증가했고, 그들은 콘텐츠들을 공유하기도 해요. 여기서 CC가 해결책인거죠. CC를 통해 특히 인터넷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어요. 갤러리와 예술가들은 자신의 콘텐츠들을 대중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구요.

 

Q. 그렇다면 모든 것을 공유하자는 것이 토마스의 바람인가요?

A. 네, 모든 것이요. 하지만 예술가들, 즉 콘텐츠의 창작자들의 일부 권리를 지켜주자는 겁니다. 그게 제가 바라는 방법이에요. 특히 요즘 같은 인터넷시대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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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에 대해서 더 많은 걸 알아가고 싶다는 토마스 Photo by Du-hyun Ko


About Korea


Q. 일본, 중국,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많은데 특별히 한국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A. 저는 예전부터 다른 나라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 조만간 어딘가를 방문하겠다고 항상 마음 먹었었죠. 그러한 이유로 교환학생을 지원했어요. 그때는 제가 여러 나라들을 선정하고, 성적이나 다른 외부경험 등에 관련된 서류들을 제출하면 다른 사람들의 성적에 따라 어느 나라로 갈지가 결정되었어요. 그때 결정된 나라가 한국이었던거죠. 그래서 2007년 경북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6개월 동안 있었죠.

 

Q. 교환학생을 포함해서, 한국에 세번째 방문이라고 하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그저 이 나라가 좋으니까요!(웃음) 저는 한국에 자주 올 이유가 있었어요. 두번째 방문한 것은, 교환학생 생활 동안 친했던 친구들을 만나는 겸, 여동생이 한국에 오고 싶어해서 같이 왔었어요. 그때 서울, 대구, 부산, 설악산, DMZ에 갔었어요.

                     

Q. 한국에서 인상 깊었던 점이 있나요?

A. 한국음식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김치 맛이 이상해서 별로라고 생각하고 먹지 않았는데, 이제는 김치를 좋아합니다. (웃음) 하지만 문제는 한국사람들이 아침밥, 점심밥, 저녁밥의 구분이 없다는 거에요. 모든 게 똑같아요. 밥, 밥, 그리고 또 밥을 먹더라구요. (웃음) 우리는 저녁에 똑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아침이나 점심에는 시리얼을 먹기도하고, 토스트를 먹기도하고, 커피를 마시기도 하죠. 그래도 이제 세끼를 밥으로 먹는 것에 익숙해지니까 괜찮더라구요.

저는 한국에 친구들이 많은 편인데, 친구들이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들을 만날 약속을 잡는게 너무 어렵고 자꾸 미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보통 유럽에서는 친구들과 약속을 잡을 때 당장 내일 혹은 모레로 시간약속을 잡는데, 한국에서는 2~5주 후까지 약속을 잡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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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있는 2주 동안 토마스는 CC Korea의 발룬티어로서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Photo by Du-hyun Ko 


About CC Korea


Q. 이번에 한국에 방문하고 나서 CCK에서 일을 해봤다고 들었는데, 한국에서의 생활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것을 배웠나요?

A.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비록 2주가 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저는 이 곳에서의 경험이 정말 좋았어요. 이 곳에서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같이 보이지는 않았어요. 제 생각에 그들은 마음 편안하게 일을 하는 것 같아요. 흥미로운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한다는 것이죠. 이건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봐요.

이 곳에서 저에게 주어진 일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게 일했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그저 제 휴가의 일부분이었고, 발룬티어로도 노력한 시간이었죠. 이 곳의 분위기도 마음에 들어요.

 

Q. CC Korea 사무국 분들은 어땠어요?

A. 음, 저는 CC 사람들을 이야기 하고 싶어요. 특히 프로젝트 리드인 윤종수님이요. 그 분은 정말 좋은 분이에요. 그는 글로벌 서밋에서 저에게 굉장히 큰 감명을 주었어요 그 때 이후로 제니퍼님도 만났는데, 사무국 분들 모두 매우 친절하고 절 반겨주셨어요. 발룬티어분들도 정말 잘해주셨구요.  

 

 

CC와 CC Korea를 생각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 그와의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CC Korea와의 인연, 앞으로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CC Youth의 인터뷰 프로젝트의 첫 인터뷰이, 토마스였습니다! ^^



이 내용은 CC자원활동가인 인터뷰_CC Youth, 영문 script 작성_제이슨(@swk887), 고투(@godugodu),

한글 번역_현정(@hjsohn89_), 타이거(@jshot486), 편집 및 기사 작성_깡보(@kbyhaha), 디자인 편집_혜자(@heyja_)가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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