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커먼즈는 내가 자부심을 갖고 쓴, 서랍 속에 쳐박혀있던 이야기들을 어둠 속에서
끄집어내 독자 눈 앞의 밝은 세상으로 가져갈 수 있게 해준 방법입니다.”
소개
• 제임스 패트릭 켈리(James Patrick Kelly)는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모두 수상한 저명한 SF 소설 작가이다.
• 그는 청년층을 겨냥한 차기 작품을 한 번에 한 챕터 씩 CC 라이선스를 붙여 팟캐스트로 공개했다.
• 전작인 ‘Burn’의 경우 한 작은 출판사를 통해 출판함과 동시에, 독자층이 늘어나기를 바라며 자신의 웹사이트에
무료 팟캐스트의 형태로 공개하였다.
“나는 CC가 출범하기 훨씬 전부터 내 웹사이트에 소설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친구인 코리 닥터로우(Cory Doctorow)가 CC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알려줬을 때, 이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내는 데 있어 내게 동지가 많다는 것과 우리가 이제 기반을 둘 수 있는 어떤 법적 근거를 갖게 됐다는 점을 알고는 엄청난 안도감을 느꼈죠.”
라고 그는 말한다.
• 그의 소설 ‘Burn’은 이를 읽은 독자보다 몇배 많은 사람들이 ‘Burn’을 팟캐스트로 듣게 되면서, 이 팟캐스트는 2007년 네뷸러 상 후보에 올랐고 CC 라이선스로 공개된 SF 소설로는 최초의 수상작이 되었다. 당시 그 팟캐스트는 엄청난 인기몰이를 해 켈리의 웹사이트 서버를 다운시킬 정도였다.
• 그에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는 서랍 속에 쳐박혀있던 이야기들을 어둠 속에서 끄집어내 독자 눈 앞의 밝은 세상으로 가져갈 수 있게 해준 방법이 되었다.